등산 중 야생동물 만났을 때 대처법

산행 도중이나 야외에 나갔을 때 가끔 야생동물을 만납니다. 고라니, 노루 등 우리나라의 초식동물은

위험성이 없으나 잡식성인 멧돼지, 곰 등은 위험하지요. 이 포스팅에선 멧돼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산에서 멧돼지를 만났을 때의 대처법

▶ 성급히 도망가지 마라. 달아나려고 등을 보이면 멧돼지가 직감적으로 겁먹은 것을 알고 공격한다.

▶ 소리 지르지 마라. 오히려 멧돼지가 놀라서 저돌적으로 공격한다.

▶ 움직임을 최대한 억제하라.

▶ 멧돼지와 서로 주시하는 경우 눈빛을 피하지 마라.

▶ 눈을 정면으로 응시하면서 천천히 뒷걸음질로 몸을 피하라.

▶ 멧돼지가 공격 자세를 취하면 바위 위쪽이나 큰 나무 등 장애물 뒤로 재빨리 피하라.

▶ 우산을 들고 있다면 우산을 펴라. 우산 뒤에 있으면 멧돼지가 우산을 바위로 생각해 공격하지 않는다.

▶ 최후에 아무것도 없다면 배낭으로 몸을 보호하라.

▶ 교미기(11~1월)와 번식기(4~5월)엔 예민해져 더 사나워질 수 있으니 특히 조심하라.

▶ 멧돼지가 인기척을 느끼지 못했을 경우는 절대 멧돼지에게 접근하지 마라.

▶ 큰 나무나 바위 등 은폐물 뒤로 조용히 몸을 숨겨라.

▶ 멧돼지에게 돌을 던지지 마라. 멧돼지가 위협을 느껴 공격할 수 있다.

▶ 등산용 쇠방울이 멧돼지, 곰 등을 미리 쫓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시골 농가나 전원주택 등에선 태양열을 활용한 경고등 제품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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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가슴곰 ①곰은 나무를 잘 타는 동물이다. 절대로 나무 위로 피하지 마라. ②나무보단 높은 바위 지대로 안전하게 피신하라. ③배낭에 쇠로 된 방울을 달고 다니면 곰과 마주칠 확률이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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