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Island Peak)로 더 잘 알려진 임자체(Imja Tse, 6189m)는 네팔 동부의 히말라야 사가르마타 국립공원에 있는 산입니다. Lhotse Shar의 남단에서 내려오는 능선에 솟아 있습니다. 대표적인 트레킹 피크 중 하나입니다.
아일랜드피크로 불리는 임자체
임자체는 1953년 영국 에베레스트 등반대원들에 의해 아일랜드 피크로 명명되었습니다. 이유는 딩보체에서 볼 때 얼음 바다에 있는 섬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1983년 원래의 명칭인 Imja Tse로 이름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Island Peak로 많이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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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체의 남서쪽 정상은 1953년 에베레스트 초등한 영국 원정대의 고소 적응 일환으로 처음 등반되었습니다. 임자체를 등반한 대원은 Tenzing Norgay , Charles Evans , Alfred Gregory , Charles Wylie 및 7명의 셰르파로 구성되었습니다. 주봉은 1956년 Hans-Rudolf Von Gunten과 두 명의 셰르파에 의해 처음 등반되었습니다. 에베레스트의 두 번째 등정과 로체 초등한 스위스 팀의 일원이었습니다.
임자체를 오르기 위해 Pareshaya Gyab이라는 5,087m 베이스캠프에서 오전 2시 전후에 등반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 다른 인기 있는 방법은 약 5,600m의 High Camp에서 공격하는 것입니다.
베이스캠프에서 하이캠프까지는 기본적으로 수월하지만, 하이캠프 바로 위에는 약간의 바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넓게 열린 크레바스도 있고, 만년설이 덮여있는 가파른 눈과 얼음 지대를 돌파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정상 능선까지 약 100미터의 가파른 오르막은 고정 로프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정상까지 가파르기 때문에 다소 힘듭니다.
임자체 정상에서 에베레스트는 북쪽으로 불과 10km 떨어져 있지만 정면에 우뚝 솟은 거대한 로체 성벽에 의해 보이지 않습니다.
정상 능선으로 이어지는 상당한 크레바스로 인해 때때로 등반을 포기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2009년 네팔산악협회는 네팔산악지도사협회에 크레바스에 사다리 설치를 의뢰했는데, 2016년 가을 등반 시즌 현재 5m 길이의 고정식 알루미늄 사다리를 이용하여 크레바스를 건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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