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22년 8월 22일부터 각 은행의 예대금리차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그럼 예대금리차 뜻부터 알아볼까요?
1. 예대마진의 뜻?
예대마진이라는 말을 자주 들으셨지요? 예대마진은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간의 차이로 마진을 그렇게 부릅니다.
2. 대출금리는?
은행은 고객에게 대출해주고 이자를 받죠? 이것을 대출금리라고 해요. 고객에게 돈을 많이 빌려줄수록받는 이자가 높아지요. 아마 집을 산다, 사업을 한다 해서 대출을 받은 적이 있으실 텐데요. 그때의 금리가 대출금리죠. 낮으면 낮을수록 고객에게 유리하죠.
3. 예금금리는?
은행은 고객의 돈을 은행에 예치해 두는데요. 예금금리는 돈을 예치해둔 고객에게 지불하는 이자죠. 둘 사이의 차이로 은행에선 이익을 남기는 거죠.
4. 예대마진으로 이자장사?
은행이 고객에게 받는 대출이자와, 고객들에게 지불해야 하는 예금이자의 차익이죠. 이것은 은행의 비즈니스의 수익이 되며, 예대마진이 금융기관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가 되곤 하지요.
그러나, 고객들은 예대마진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이자 장사'라고 해서 싫어하죠. 대출 이자만 너무 높고,
그래서 은행들만 이자로 배 불린다는 지적이 많았죠.
그렇지만 그동안 은행간의 차이르 정확히 알지 못해 선택하기 쉽지 않았는데요. 8월 22일부터 은행의 예대마진 차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은행이 매달 예금과 대출 상품의 금리 차이를 공개합니다.
5. 은행은 얼마를 벌었을까?
국내 은행들은 2022년 상반기 이자로만 26조 2천억 원을 벌었답니다. 지난해보다 무려 4조 원이 많습니다. 대출과 예금 사이의 금리 차이가 커져서입니다.
한국은행의 발표를 보면 2022년 6월 기준 예대 마진은 2.4%p. 2021년 12월부터 계속 올라 7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래서 금리 인상 시기에 서민들은 힘든데, 은행들만 웃고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예대마진 매달 공개를 지시했죠.
6.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매달 공개의무
8월 22일부터 은행들은 예금과 대출의 금리 차이를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매달 공시해야 합니다. 3달마다 개별 홈페이지에 공개됐던 이전과 달리 한눈에 비교가 가능해집니다. 공시 기준도, 은행별 자체 신용등급이 아닌 신용평가사 신용 점수로 바뀝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금융당국이 기대하는 것은 예금 금리는 올라가고 대출 금리는 줄어드는 효과입니다.
실제로 공시 일정이 나오니 몇 몇 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인상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예상되는 꼼수는요.
일부에서 은행들이 예금 이자를 올리면서 수익을 늘리기 위해 대출 금리도 올리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7. 시민들이 생각하는 예대금리 차이는?
금리가 오를 이유가 있으면 오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예적금도 그만큼 올라야지 않겠어요? 예를들어 이자가 6%라면 예적금 4.5% 정도? 약 1.5% 차이가 적당하려나요?
어려운 시기에 국민 혈세로 지원 받아 살아난 은행들이 예대마진으로만 편하게 운영하는 걸 막고싶다는 의견이 제법 있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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