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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2

등산 전문가 교실 _ 뱀, 나뭇가지, 미끄러운 길 주의점 산행이나 아웃도어 활동에는 기본적으로 위험이 동반합니다. 뱀에 물릴 수도 있고요. 나뭇가지나 낙석에 다치기도 합니다. 젖은 바위 등에서 미끄러지기도 하고요. 여기서는 산행 중 이러한 위험 요소 몇 가지를 다루겠습니다. 등산, 트레킹, 백패킹 _ 걷는 중 위험 회피 뱀을 조심한다 비가 그친 뒤, 날이 맑으면 뱀은 몸이 말리기 위해 따뜻한 곳으로 나온다. 햇빛 잘 드는 너른 바위, 한적한 길 한가운데 같은 곳에 뱀이 나와 있을 경우가 많다. 이런 곳을 지날 때에는 반드시 뱀의 존재 여부를 확인한다. 시야 확보가 안 되는 짙은 숲을 지날 때에는 등산스틱이나 나뭇가지로 풀숲을 헤치면서 나간다. 무더운 여름에는 뱀이 시원한 계곡으로 내려오기도 하므로 계곡에서도 뱀을 조심한다. 휴식 중 깔고 앉기 위해 돌을 옮길 .. 2022. 4. 19.
안전 등산 _ 산행 중 물 마시는 방법 우리가 등산, 트레킹, 백패킹, 둘레길 등을 걸을 때 항상 물을 마십니다. 보통은 목마를 때 무의식적으로 마시지만, 물을 마시는 방법은 존재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물 마시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즐겁고 유익한 산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물 마시는 법 ▶ 갈증을 느끼기 전에 마신다 ▶ 조금씩 자주 마신다 갈증을 느끼기 전에 마신다 ① 60kg의 성인 기준 체중의 2%, 즉 1.2L의 탈수가 진행되면 몸 상태가 나빠진다. ② 일상에서는 하루 3L 정도가 빠져나가고 들어온다. 그러나 산행 중에는 3~4시간 산행에 1~1.5L 이상이 더 밖으로 빠져나간다. ③ 이때 몸에 물을 보충해 주지 않으면 혈액의 농도가 짙어져 혈액순환에 무리가 온다. ④ 특히 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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