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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곶2

드레이크 해협, 세상에서 가장 높은 파도가 치는 바다 세계에서 가장 험하고 위험한 바다로 꼽히는 곳은 남미대륙과 남극대륙 사이에 있는 케이프혼(혼곶, Cape Horn) 부근의 드레이크 해협(Drake Passage)입니다. 평소 10m, 폭풍우 불며 30m의 파도치는 드레이크 해협 1578년 영국 탐험가 프랜시스 드레이크(1540∼1596)가 처음 발견하면 유럽에 알려지게 됐지만, 일년 내내 워낙 파도가 높고 해류가 빨라 이곳을 통과하는 선박이 없다가 1616년에 네덜란드 항해가 빌렘 쇼텐이 엔드라흐트호를 타고 통과하면서 유럽과 신대륙을 연결하는 항로로 자리 잡았습니다.. 태평양과 대서양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드레이크 해협은 북쪽으로는 케이프혼(혼곶), 남쪽으로는 사우스셰틀랜드 제도 사이에 있는 길이 약 650㎞, 폭 약 950㎞의 바다입니다... 2023. 2. 21.
남미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케이프 혼'...지도와 설명 남미 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케이프 혼(Cape horn)은 혼곶, 뿔곶이라고도 부릅니다. 칠레의 티에라 델 푸에고 제도에 속합니다. 남미 대륙의 최남단에 위치한 '케이프 혼' 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케이프 혼은 아프리카 최남단인 희망봉(Cape of good hope), 오스트레일리라의 루윈곶 (Cape Leeuwin)과 함께 지구 3대 케이프(Great cape)에 속하며 그중에서도 최남단입니다. 이 곶은 오랫동안 세계를 돌며 무역하던 범선들이 이용하던 클리퍼루트(clipper route)의 이정표였습니다. 드레이크 해협을 사이에 두고 남극 대륙과 마주하고 있는데, 강풍과 거센 파도 빠른 해류, 유빙 등 매우 위험해 '선원의 무덤'이라는 악명을 갖고 있습니다. 1616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탐험대의 제..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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